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CJ대한통운, 美 아이허브와 10년째 물류 동행 이어가

동반성장 10주년 기념식 개최…중동 시장 추가 협력
"유통과 물류 시너지 극대화…파트너 입지 더욱 강화"

 

조나단 송 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부문 대표(오른쪽)가 이만 자비히(Emun Zabihi) 아이허브 CEO와 '글로벌 유통·물류 동반성장 1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판매 플랫폼인 미국 아이허브(iHerb)와 10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아이허브 본사에서 '글로벌 유통·물류 동반성장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년 전 한국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시장으로 확장하며 이어온 협력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나단 송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는 이만 자비히(Emun Zabihi) 아이허브 CEO와 감사패를 교환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공급망 고도화를 위한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의 협력 성과는 물량 지표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CJ대한통운이 아이허브를 대상으로 처리한 연간 물량은 초기 110만 상자 수준에서 2025년 1040만 상자로 확대되며 10배 가량 성장했다. 현재까지 누적 처리 물량은 약 6000만 상자에 이르며, 상자 한 변을 50㎝로 가정해 일렬로 늘어놓으면 약 3만㎞에 달한다. 이는 지구를 약 1바퀴 정도 도는 거리와 맞먹는다.

 

이만 자비히 아이허브 CEO는 "아이허브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고품질 상품을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은 이러한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양사의 글로벌 유통·물류 역량을 결합해 공급망을 지속 혁신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허브는 1996년 미국에서 소규모 온라인 리테일러로 출발해 글로벌 판매망을 확대하며 현재 180여 개국 1500만 명의 고객에게 5만 종 이상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세계적인 웰니스 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아이허브의 아시아태평양 시장 확대 전략에 발맞춰 2018년 인천에 국내 최초의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구축했다.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에서 주문이 발생하면 미국이 아닌 한국 풀필먼트센터에서 발송함으로써 물류 소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틀을 닦았다.

 

인천GDC 운영 경쟁력이 입증되면서 양사는 중동 시장으로 협력을 이어갔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구축한 사우디GDC에 로봇 기술을 적용하여 올해 2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곳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의 아이허브 풀필먼트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중동 지역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판매 상품군을 확대하고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나단 송 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부문 대표는 "아이허브와 협력을 통해 진출 국가와 물량이 확대됐을 뿐 아니라 글로벌 소비자들의 만족도까지 끌어올리며 유통과 물류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며 "첨단 물류기술과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급망 운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