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HUG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전달하고,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보증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협회 소속 16개 시도회장과 주택 관련 대·중소 지역 건설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업계는 모기지 보증 한도 상향, 지방 미분양 안심환매 제도 개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분양전환 기준 신속 마련, PF 특별보증 한도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승구 건협 회장은 "보증료 할인과 PF보증 특례 연장 등 HUG의 지원책은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택공급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HUG가 건설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건설업계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업계 의견을 반영해 보증 문턱은 낮추고 지원 실효성은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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