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K-컬처 열풍이 거센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고유의 '집들이' 콘셉트를 앞세운 팝업스토어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집들이 by LG'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사업 매출 비중을 올해 3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 아래 동남아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브랜드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K-컬처를 앞세운 프리미엄 체험 마케팅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첫 팝업은 지난 19일 베트남 호치민의 브랜드 경험 공간 '어나더사이공(Another Saigon)'에서 문을 열었다. 현관·주방·거실·드레스룸 등 실제 주거 공간으로 꾸민 전시장에서 러닝·뷰티·소셜 등 현지 관심도가 높은 K-라이프스타일과 연계해 LG전자 AI 가전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간별로는 주방에 크래프트 아이스·각얼음·조각얼음 등 다양한 형태의 얼음을 제공하는 얼음정수기냉장고를 배치해 한국식 요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
거실에서는 에어컨·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고, 'LG 스탠바이미 2'를 활용한 홈트레이닝 체험이 가능하다. 드레스룸에는 세탁물의 무게·오염도·재질을 AI가 분석해 맞춤 세탁건조를 수행하는 워시타워와 스타일러를 뒀다.
LG전자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진행할 계획이다.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현장 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체험을 디지털로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 개국 거래선과 언론을 초청해 연 신제품 행사 'LG 이노페스트 2026 APAC'에서도 K-드라마 속 공간을 모티브로 전시장을 꾸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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