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소외계층 시설 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100호를 세종시에 개소했다.
롯데건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에서 현판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러브하우스' 100호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이주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건설은 냉난방 시설 교체와 함께 노후 도배·장판 등을 새로 시공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센터 청소와 블라인드·문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외국인 이주민 아동들에게 간식도 전달했다.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아동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는 세종시 내 유일한 민간 봉사단체다. 한국어 교육과 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러브하우스'는 롯데건설이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개보수는 물론 집중호우·화재 피해 지역 복구 지원도 진행해왔다.
사업 재원은 임직원 기부와 회사 지원으로 조성된 '샤롯데 봉사기금'으로 마련됐다.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3배 금액을 함께 지원하는 '1대3 매칭 그랜트' 방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러브하우스 100호를 통해 이주노동자와 가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외된 곳에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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