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횡성숲체원과 함께 우리 술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숲향캠프'를 공동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숲향캠프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와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전통주의 향과 숲의 정취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올해 총 3회 운영된다. 첫 번째 캠프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며 참가 신청은 국립횡성숲체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국순당의 전통주 체험과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 치유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국가무형유산인 막걸리 빚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술에 대한 역사와 제조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막걸리 빚기 체험에 참여하며 전통주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
주향로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2층에 위치한 우리 술 역사·문화 체험 공간인 주향로에서는 우리 술의 발자취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갓 생산된 막걸리와 약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비교 시음하는 시간도 제공된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숲 오감 체험과 숲속 시네마 등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순당은 이번 캠프를 통해 ESG 가치 확산에도 나선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ESG 실천 서약과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자에게는 백세주 굿즈 등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본사가 위치한 횡성 지역의 대표 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과 협력해 우리 술 문화와 숲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전통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환경 가치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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