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글로벌 핵심선사 관계자들과 만나, 공사가 추진 중인 자동화부두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경쟁력 갖춘 항만 인프라·지리적 이점 등을 알렸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들과의 자리는 신규항로 개설을 비롯해 항만활성화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29일 선사 운항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항만 인프라를 소개하는 현장 마케팅도 진행했다.
특히 글로벌 해운·물류의 최전선에서 핵심선사의 국내 운항을 총괄하는 소장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수광양항 소개 및 맞춤형 인센티브 전략 안내 ▲자동화부두 소개 ▲선사들의 애로사항 수렴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회의실 내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여수광양항의 역동적인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올인원 현장 마케팅'으로 차별화해 소장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홍보관, 항만 안내선 승선 등을 통해 여수광양항의 지리적 이점과 부두 운영 현황에 대한 항만 인프라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항만 안전과 관제의 핵심 기지인 해상교통관제센터(VTS) 현장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최관호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선사와 화주가 가장 신뢰하는 항만, 다시 찾는 항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리스크 속에서도 묵묵히 해운·물류의 길을 열어온 소장단 여러분께 여수광양항이 가장 든든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임을 현장에서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며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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