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맺고 'R&D사업화 프로젝트보증'등 제공
기술보증기금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녹색기술 관련 기업들의 연구개발(R&D)과 시장 진출을 돕는다.
기보는 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지난 24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환경 R&D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의 기술사업화 금융지원 전문성과 KEITI의 환경기술 연구개발(R&D) 지원 역량을 연계해 환경기술 분야 R&D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우수 녹색기술의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KEITI는 환경기술 R&D 과제로 개발한 기술 또는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을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와 보증심사를 거쳐 'R&D사업화 프로젝트보증' 등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환경기술 R&D 수요기업 발굴 ▲R&D 과제 및 성과정보 공유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기술 R&D 성과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등 국가 핵심 과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지금은 환경분야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KEITI와 긴밀히 협력해 우수 환경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고 녹색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지난 5일 'R&D사업화 프로젝트보증'을 신설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연계 상품인 'R&D사업화 유동화보증'을 새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3400억원 규모의 정부 R&D 사업화 전용 보증을 공급하는 등 우수 정부R&D 성과의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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