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명노현 LS 부회장 "북미는 기회의 땅…글로벌 전력·에너지 패권 잡을 것"

美 법인장들과 북미 전력 인프라 전략 논의
강경화 대사 등 정관계 만나 지원 요청

19일 명노현 LS 부회장(오른쪽)이 美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의 해저케이블 공장 건립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에게 철저한 품질·안전 관리와 적기 완공을 당부하고 있다. /LS

"북미 사업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의 패권을 잡겠다"

 

명노현 LS그룹 부회장이 미국 주요 사업 거점을 직접 점검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LS에 따르면 명 부회장은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다.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과 전력망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LS그룹의 전력·에너지 사업 현지화 전략도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

 

명 부회장은 LS그린링크 심윤찬 부문장, LS일렉트릭 이충희 법인장, LS엠트론 김만중 법인장, 에식스솔루션즈 최창희 대표 등 미국 주요 법인장들과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초고압 변압기와 해저케이블, 배전 시스템 등 주력 사업별 북미 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미국산 제품 우선주의 등 강화되는 무역 장벽에 대응한 현지화 전략을 주문했다.

 

정관계 인사들과의 협의도 진행했다. 명 부회장은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수석국장, 미국 무역대표부(USTR) 보좌관보 대행, 릭 웨스트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LS그룹의 미국 진출 및 투자 현황을 설명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LS그룹의 역할도 강조하며 세액공제 확대와 유연한 관세 조치 등 정부 차원의 외교적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아울러 명 부회장은 LS전선 미주지역본부를 방문해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인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LS는 현재 미국 9개 주 17개 사업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LS그린링크 버지니아 해저케이블 공장과 LS일렉트릭 유타 전력기기 공장 등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30억달러(약 4조6000억원) 규모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명 부회장은 "북미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노후 전력망 교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로 향후 수십 년간 성장이 기대되는 거대한 기회의 땅"이라며 "이번에 점검한 버지니아 해저케이블 공장을 비롯한 미국 9개 주 17개 사업 거점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