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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8 언팩] 갤럭시노트8 공개 막바지 준비 한창

갤럭시노트8 언팩 행사가 열리는 파크 애비뉴 아모리 전경. /오세성 기자



【뉴욕(미국)=오세성 기자】 갤럭시노트8 공개를 하루 앞둔 23일(현지시간 22일) 삼성전자가 막바지 행사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3일 자정부터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공개한다. 갤럭시노트8은 전작인 갤럭시노트7 발화로 잃은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삼성의 오명을 벗겨줄 제품이다.

갤럭시노트8 공개 행사인 언팩이 열리는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본래 뉴욕 주방위군 본부로 쓰이던 건물로 2007년 복합 전시·공연장으로 탈바꿈했다. 갤럭시노트8은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도 가장 큰 전시 공간인 '웨이드 톰슨 드릴 홀'에서 최초 공개된다. 웨이드 톰슨 드릴 홀은 5100㎡에 달하는 공간과 높은 천장 덕분에 일반적인 전시관에서 볼 수 없는 퍼포먼스가 가능한 곳이다.

삼성전자는 웨이드 톰슨 드릴 홀을 감성적인 전시장으로 꾸몄다. 이를 위해 갤럭시노트8과 S펜으로 작가들이 그린 작품 54점을 그림의 질감까지 정밀하게 표현하는 '더 프레임' TV로 전시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는 경호 인력이 배치됐다. 이들은 관계자 외 건물 출입과 외부 사진 촬영을 막는 등 보안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오세성 기자



제품 공개에 나설 예정인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도 이날 최종 리허설을 한다. 고동진 무선사업부장은 약 2시간에 걸친 리허설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파크 애비뉴 아모리 외부는 언팩을 위한 단장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경비원들이 배치돼 관계자 외 출입은 봉쇄된 상태다. 언팩에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만큼 테러 등의 위협이 없도록 행사 전 보안에 각별히 유의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언팩 행사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 23일 오전 11시 30분 시작된다. 행사 후에는 타임스퀘어 등에 갤럭시노트8 광고가 걸리고 AT&T, T모바일, 베스트바이 등 주요 매장에 갤럭시노트8 체험존이 마련된다. 사전 판매도 함께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판매점들은 256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SD 카드, 무선 충전기, 360도 카메라 '기어360' 등을 사전판매 사은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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