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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이재용 재판] 이재용 운명의 날…법원 앞 ‘긴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죄 등 판결을 앞둔 2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주변에 경찰 차량이 세워져있다./이범종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죄 등 선고를 앞둔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은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25일 오전 현재 법원 진입로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 십여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붉은색 바탕에 태극기가 그려진 모자를 쓴 시민은 "오늘은 (집회 참가자들로) 법원 앞을 싹 채워야 돼"라고 말했다.

맞은편에도 시민 5~6명이 확성기를 틀고 "박근혜를 석방하라"며 고성을 지르고 있다.

법원 근처인 서초역 8번 출구에서 교대역 10번 출구 사이에는 경찰 기동대 차량 13대가 서 있다.

경찰 수십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법원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을 대비해 법원 주변에 경력을 배치했다"며 "법원 앞에 세워진 기동대버스는 마땅한 주차공간이 없어 세워진 것으로 차벽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선고에 대비해 배치한 경력이 총 9개 중대(720명)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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