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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2017 제약·바이오 포럼]"첨단 재생의료 '중요'…산업 발전 방안 모색해야"

메트로신문이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17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한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2017 제약·바이오 포럼]"첨단 재생의료 '중요'…산업 발전 방안 모색해야"

메트로신문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17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한 정·관계 인사들은 첨단재생의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비례대표)은 "첨단 재생의료 산업은 매우 중요하다. 세포, 유전자 치료 등 재생의료 기술은 병을 본질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이와 관련해 여러가지 실험, 제도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발전 속도가 매우 느린 상황이다"며 "여러가지 제재들이 발전을 막고 있는 만큼 제도 기반을 마련해 안전성을 담보하고, 산업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메트로신문이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17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한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세계가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우리 국회도 재정할 필요가 있는 법안은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바란다"며 "포럼이 중요한 시기에 열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메트로신문이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17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한 김규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은 바이오 산업 발전에 여·야 구분 없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회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제 손을 잡아주신 분이 전혜숙 의원"이라면서 "대한민국에서 바이오 산업을 하는데 여야가 어디있고, 높고 낮음이 어디 있겠나. 애국하는 마음으로 바이오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메트로신문이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17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한 김강립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축사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보건복지부 김강립 기획조정실장은 첨단재생의료법안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 실장은 "재생의료의 가치는 현존 의료기술 수준과 방법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만큼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치료 영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가치보다 더 큰 가치를 갖고 있는 첨단재생의료법안 시행이 중요하다"면서 "그간 이 법의 시행을 둘러싸고 여러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복지부도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 보건의료분야의 윤리적인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논의해왔다. 사회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법제화가 보다 안정적으로 원만하게 올해 안에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메트로신문이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17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한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축사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역시 "함께 고민하는 심평원이 되겠다"며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김 원장은 "전혜숙 의원님이 시의적절하게 우리나라의 의료 현실을 짚어주셨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복지부에서 힘을 싣겠다고 해주셨다. 심평원도 여러분의 노력 끝에 만들어진 연구물이 빠른 시일 내에 환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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