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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株라큘라 종목 2017 결산] 최선호 커버리지 종목 평균 30% 상승

-2017년 2월 20일 서울옥션 시작으로 연내 기업분석보고서 25개, 산업이슈보고서 9개 발간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커버리지종목(*은 최선호 커버리지종목)/리서치알음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2017년 결산 관련 보고서를 통해 '최선호 알음커버리지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29.1%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가 20.05% 오른 것과 비교하면 10%포인트 가까이 상회한 것이다. 특히 리서치알음 커버리지의 주 타깃시장인 시가총액 2000억원 이하 기업의 올해 주가 상승률이 8.4%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20%포인트 이상 수익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알음의 최선호주는 신성델타테크, 제이씨현시스템, 이상네트웍스, 네패스, AP위성이 제시됐다.

이 중 네패스는 목표주가 대비 49.1%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인텔, 퀄컴, 테슬라 등 글로벌 업체들의 인공지능(AI) 칩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사람의 뇌 신경 기능을 모방한 반도체인 뉴로모픽 칩 'NM500'의 상용화에 성공한 네패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커버리지 게시 이후 58.2% 상승한 신성델타테크는 높은 주가 상승세에도 여전히 22.7%의 상승 여력이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 연구원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ITC)의 세이프가드 권고안에서 국내산 세탁기의 경우 관세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되면서 LG전자의 부품협력사인 신성델타테크의 창원공장 생산량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오는 2020년까지 국내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가상화폐 열풍에 힘입어 주가 급등세를 나타낸 제이씨현시스템의 경우 상승 여력은 8.2%에 그쳤다.

최 연구원은 "제이씨현시스템은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적정주가 도달이 임박한 상황"이라면서 "적정주가 상향 등 추가적인 모멘텀에 대한 검토는 향후 보고서를 통해서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밖에 최선호주로 꼽히는 이상네트웍스, AP위성은 각각 39.2%, 32.9%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 연구원은 "이상네트웍스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점으로 호황이 기대되는 전시컨벤션 사업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으며, AP위성은 5G 통신 기술을 활용한 사물간통신(M2M) 칩셋 개발에 따른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내 유일 독립리서치법인인 리서치알음은 지난 2월 20일 서울옥션을 시작으로 연내 기업분석 보고서 25편, 산업 및 이슈 보고서 9편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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