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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중학생 코딩교육으로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코딩 지니어스에 참여한 서대문구 서연중학교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LG CNS



LG CNS가 '제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지난 15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는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조직관리 ▲산업발전 ▲해외봉사 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LG CNS는 청소년들에게 IT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LG CNS는 올해부터 중학생 대상 코딩 기초교육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딩 지니어스는 ▲코딩 프로그래밍 기초 ▲레고 EV3 로봇 실습 ▲스마트폰 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소프트웨어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총 20개 중학교, 학생 2700명에게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 전문지식을 교육했다.

LG CNS는 코딩 지니어스의 심화교육과정인 'IT드림프로젝트'도 실시한다. IT드림프로젝트는 코딩 지니어스에 참가한 학생들 중에서 IT분야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뽑아 여름방학 기간 동안 3박4일로 진행하는 합숙교육이다.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30명의 중학생을 선발, 협력해 진행했다.

LG CNS 관계자는 "코딩 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핵심"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사각지대 없이 모든 중학생에게 교육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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