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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상'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틀 연속 빈소 찾아…"건강 회복 노력중"



'장모상'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틀 연속 빈소 찾아…"건강 회복 노력중"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7일 장모인 고(故) 김만조 박사의 빈소를 찾았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1시4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이 회장은 차에서 내려 지팡이를 짚고 부축을 받으며 입장했다.

이 회장은 건강을 묻는 취재진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사업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갔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아직 건강상 이유로 계속해서 빈소를 지키지는 못하지만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샤르코 마리 투스(CMT) 신경근육계 유전병과 신장이식수술 부작용으로 아직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 5월 수원 광교신도시 'CJ블로썸파크' 개관식을 통해 약 4년 만에 경영에 공식 복귀했다. 지난 10월 CJ가 개최한 국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 대회 기간 제주에 머물며 대회를 직접 챙겼다.

한편 고 김만조 여사는 지난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다. 고인은 '김치 박사'로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의 효시인 '햇김치' 출시 당시 연구개발에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18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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