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390명, 나군 419명 등 총 809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발생시 정시모집 인원은 증가할 수 있다.
예체능계열 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고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을 보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형,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형,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스포츠과학과, 문예창작학과는 국어,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조형대학의 경우 수학가/나형 또는 탐구영역 중 높은 점수 영역과 국어, 영어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영하고, 한국사는 전체 모집단위에서 등급별 점수를 활용해 총점에 5%를 반영한다.
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 미래융합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 가,나군에서 수능 100%를 적용해 선발한다. 가군 미래융합대학은 1단계 서류전형으로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60%에 면접 40%를 적용한다. 나군 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100%로 각각 4배수, 6배수를 가린 뒤 2단계에서 1단계점수 60%, 실기 40%를 적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로 보면,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에너지바이오대학(스포츠과학과 제외),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는 국어20%, 수학가형35%, 영어20%, 탐구25%를 반영한다. 영어영문학과, 행정학과, 경영학과,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인문),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산업정보시스템전공, ITM전공)의 경우는 국어30%, 수학나형25%, 영어25%, 탐구20%다. 문예창작학과와 스포츠과학과는 국어40%, 영어25%,탐구35%를 적용하고, 조형대학은 국어40%, 영어25%를 반영하는데, 수학가나형 또는 탐구영역 중 우수 영역을 35% 적용한다.
절대평가인 수능영어 성적은 등급을 가상 표준점수로 변환해 활용하며 1등급은 135점, 2등급은 130점, 3등급은 125점, 4등급은 115점, 5등급은 100점 등으로 3등급까지 등급간 점수차는 5점이다. 한국사의 경우 1~3등급은 50점, 4등급 49점, 5등급 48점 등 등급간 점수차가 적다.
전체적인 선발방법과 비율은 전년도와 거의 동일하지만 올해는 자연계열 응시자 중 과탐Ⅱ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에게 본인 취득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주므로 과학영역 우수 학생의 경우 서울과기대 환산점수에서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