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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금융꿀팁]임신했거나 자녀가 어리면 車보험료 할인

자료: 금융감독원



#. A씨 부부는 평소 자동차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얼마 전 아이를 가지게 됐다. A씨는 직장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다 자동차보험 특약을 이용하면 운전을 적게 하거나 아기를 가진 운전자의 보험료가 크게 낮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마일리지 특약과 자녀할인 특약에 가입했고, 보험료를 30% 이상 절약할 수 있었다.

상황에 맞게 특약을 잘 활용한다면 자동차 보험료를 많게는 40%까지도 아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자동차보험 특약을 100%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운전을 자주하지 않으면 마일리지나 승용차요일제 특약 가입 ▲임신하거나 자녀가 어리면 자녀할인 특약 가입 ▲여행갈 땐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 가입 ▲운전자 범위만 알맞게 정해도 보험료 절약 가능 ▲종이 보험서류가 필요 없다면 전자매체 특약 가입 ▲보험료 절약과 안전을 위해 블랙박스 관리 중요 등을 꼽았다.

자동차보험은 일반적으로 5가지 기본담보와 그 외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된다.

특히 특약은 기본담보 상품의 보장범위나 내용을 축소하거나 확대하는 식으로 운전자가 본인의 운전특성이나 환경에 적합한 자동차보험을 설계할 수 있게 해준다.

운전을 자주하지 않으면 마일리지나 승용차요일제 특약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일리지 특약은 보험기간동안 일정거리(예 1만~2만㎞) 이하를 운전하면 운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1~42%)해준다. 운행거리가 짧을수록 할인율이 커진다.

승용차요일제 특약은 평일 하루를 운전하지 않는 요일로 지정하고, 해당 요일에 특정 일수 이하로 운전하면 보험료를 할인(8.3~9.4%)해 준다.

운전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만 5~9세 이하인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할인 특약이 유리하다. 보험료 할인률은 4~10%며, 계약 후라도 조건에 충족된다면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다.

여행 등으로 렌터카를 빌릴 때는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에 가입하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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