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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UN 중재 거절한 시리아... 민간인 사망자 200명 넘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쪽 동구타에서 시리아군의 기습 공격으로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8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동쪽에 위치한 반군 지역에서 시리아군의 공습으로 주민 67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달 5일부터 나흘간 사망한 민간인 수가 210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에는 50여 명 이상의 어린이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시리아 동구타에는 4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구타는 2013년 시리아군에 포위돼 반군 장악 지역이 되었다. 지난해 말부턴 공습 수위가 높아졌다.

유엔은 시리아군에 지난 6일부터 한 달간 인도주의 휴전을 요청했다. 미국 역시 공격을 멈출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시리아군은 공습을 멈추지 않았다.

바실리 네벤쟈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현실성이 없다"며 유엔과 미국의 휴전 요구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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