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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 이겨낸 강세株]⑤셀트리온그룹, 기다리던 투자보고서…투자의견은 "Buy"

셀트리온 목표주가 40만원, 셀트리온 헬스케어 16만원



신영증권이 지난 13일 셀트리온 그룹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우선 지난 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셀트리온은 목표주가를 40만원(14일 종가 31만2500원)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목표주가를 16만원(11만96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추천이유를 밝혔다.

또 올해는 특허만료 일정에 맞춘 신제품 출시가 기다리고 있다. 2018년 하반기 유럽에서는 허쥬마가, 미국에서는 트룩시마가 출시되고, 2019년 하반기에는 미국에서도 허쥬마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두주자로서 시장 선점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엄 연구원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 경쟁이 격화되면서 종전의 램시마만큼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의 독점적 우위를 누리기는 점차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특허 만료 이전에 허가를 미리 받아놓고 대기하고 있는 기업들이 증가하여 제품 출시 때에는 3-5개 정도의 기업이 first mover 집단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엄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019년 매출액은 1조 5172억원, 영업이익은 8542억원으로 추정했다. 인플렉트라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본격화되고 2019년까지 파이프라인이 모두 상업화되는 것을 가정했을 때다. 아울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019년 매출액은 1조 8383억원, 영업이익은 474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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