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한국 팀추월팀에 대한 외신 반응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장면"



한국 여자 팀추월 대표팀에 대한 분노와 실망이 식을줄 모르는 가운데 관련 내용이 외신에도 일제히 보도됐다.

영국 BBC 스포츠는 지난 20일(현지 시각) "김보름은 팀 동료인 노선영의 성적이 저조했다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우리는 스케이트를 앞에서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있던 노선영의 속도가 쳐졌다"고 말한 김보름의 인터뷰 내용을 실었고, "노선영은 경기 후 눈물을 흘렸으나 김보름과 박지우는 그를 무시하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보름, 박지우를 국가 대표에서 퇴출해야 한다는 청와대 청원에 35만 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캐나다 매체 더 글로브 앤 메일은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장면'이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를 지적했다. 또한 팀메이트의 배신(betrayal)이라고도 표현했으며 엘리트 스포츠에서 약자를 괴롭히는 기분 나쁜 이야기가 중계됐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언론 Sporza도 해당 소식을 보도하며 "팀추월 경기 후 실패한 동료에 대해 2명의 선수가 매우 실망했다"며 박지우 김보름 인터뷰 내용을 언급했고 "노선영 선수가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했으며 이번 인터뷰는 빙산의 일각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또한 한국에선 둘의 발언 이후 항의 폭풍이 일었다며 국민 청원 소식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