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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논현 아이파크' 특별공급, '기관추천'에 몰렸다

20일 특별공급 신청이 진행 중인 '논현 아이파크' 견본주택 내부/정연우기자



현대산업개발 계열사 HDC 아이앤콘스의 '논현 아이파크' 특별공급에서 기관추천 모집군에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공급 접수자는 총 77명이다. 36명이 접수한 전용면적 47㎡에는 2대1, 41명이 접수한 전용면적 59㎡는 2.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남에 사는 공무원 A씨(37)는 "경쟁률이 너무 심해 당첨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일반공급 보다는 확률이 높다고 해서 와보았다"고 말했다.

특별공급 물량은 총 33가구다. 전용면적 47㎡의 경우 ▲기관추천 5가구 ▲신혼부부 5가구 ▲다자녀 6가구 ▲노부모 2가구 등이며 전용 59㎡는 ▲기관추천 5가구 ▲신혼부부 5가구 ▲다자녀 4가구 ▲노부모 1가구다.

신청자들이 몰린 기관추천특별공급의 경우 경쟁률은 47㎡가 5.6대1, 59㎡는 7대1을 기록했다. 반면 다자녀가구·노부모부양자 등 모집 군에서는 모집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다.

'논현 아이파크' 특별공급에는 기관추천 모집군에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정연우기자



분양 관계자는 "다자녀·노부모 등의 모집군에서는 공급되는 아파트가 소형면적이다 보니 접수건수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남YMCA 부지에 들어서는 논현 아이파크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주상복합시설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동, 총 2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99가구며 전용면적은 47~84㎡로 중소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4015만원이다. 전용 47㎡의 경우 분양가가 9억원 이하로 책정돼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당첨자는 지난 20일 오후 5시 현장에서 발표됐다. 총 23명으로 ▲기관추천(10명) ▲신혼부부(9명) ▲다자녀(3명) ▲노부모(1명)이다.

한편 논현 아이파크는 지난 16일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개관해 분양을 시작했다. 21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해 오는 22일에는 기타 1순위, 23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0~12일 실시한다. 오피스텔의 청약일정은 추후공지 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은 오는 2020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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