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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노현정 전 아나운서, 단아한 '현대家 며느리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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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단아한 자태가 화제다.

지난 20일 노현정은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과 함께 故정주영 현대 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이날 노현정은 연한 옥색 한복과 옅은 베이지 머플러로 온화한 이미지를 풍겼다.

여기에 청록색 코트와 핑크색 클러치로 생동감을 부여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며느리룩을 완성했다.

앞서 지난해 여름이었던 변중석 여사 기일에는 한복만 단정하게 입고 등장했었다. 극히 절제된 옷차림이었지만 브라운 계열의 클러치로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아나운서 활동은 접었지만 '현대가 며느리', '재벌가 며느리룩'이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붙으면서 여전한 스타성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노현정은 지난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