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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부·중진공, 스마트공장등 中企 컨설팅 지원

경영, 기술, 화학물질관리 등…올해 총 500여곳 컨설팅 지원



정부가 마케팅, 기술개발 등의 컨설팅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들을 돕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8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1차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중소기업 컨설팅 플랫폼을 통해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2005년 시작한 컨설팅 지원사업은 올해 14년째로 지난해까지 총 2만981개 과제를 수행했다.

올해에도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0여개 중소기업의 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 업체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까지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경영 및 기술 컨설팅 외에도 스마트 공장 도입 전·후 컨설팅이 확대되고, 유해 화학물질 취급 기업의 '장외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한 '화학물질관리 컨설팅'도 신설해 지원 범위를 대폭 넓혔다.

화학물질 관리 컨설팅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장외영향평가서'를 제출해야하는 중소기업과 환경부 지정 전문기관을 매칭, 유해물질 공정 위험성 분석 등 12개 항목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울러 신청기업 중에서 최저임금 인상 후에도 고용을 유지한 경우 2점의 우대가점이 주어지며, 서면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한다. 뽑힌 기업은 사전 등록된 컨설팅 기관과 함께 컨설팅 세부 추진내용을 정하고 최대 6개월 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장외영향평가서 작성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의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부담완화와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차, 3차 접수는 6월과 9월에 추가로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 통합 콜센터 또는 중진공 진단성장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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