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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로또 아파트' 청약성적은?...전 평형 1순위 마감

지난 16일 개관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 견본주택 앞/ 정연우기자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와 '논현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다이에치 자이 개포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245가구 모집에 3만1423명이 청약해 평균 25대 1, 최고 90대1의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공급물량 중 단 16가구를 모집하는 판상형 63㎡ 타입에는 1451명이 몰려 90.6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303가구를 모집하는 판상형 84㎡ 타입에도 8116명이 몰려 26.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6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예상돼 '10만 청약설'이 돌았지만 기대에 못미쳤다는 분석이다.

부동산114 임병철 선임연구원은 "고가 아파트다 보니 수요의 폭이 넓지 않다. 위장전입이나 세무조사 등 규제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된다"며 "특별공급에 당첨된 이 중 일부를 전수조사 한다는 시장 분위기도 전달된 것 같다 "고 말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9~11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21일 진행한 '논현 아이파크' 1순위 청약접수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76가구 모집에 총 139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 돼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와 마찬가지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81대 1을 기록한 84㎡에서 나왔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015만원선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10~1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논현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강남 논현동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인데다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 위주로 구성되다 보니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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