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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기자전거, 편하지만 빠른 속도에 안전사고 우려 높아



오늘(22일)부터 일부 전기자전거도 자전거도로를 다닐 수 있게 된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일반 자전거에 비해 적은 힘으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것.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와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인한 사고 영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된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을 때 일반 자전거의 5분의1 수준의 힘이 든다.

평지를 비슷한 힘으로 주행했을 때 전기자전거의 속도는 26㎞/h로 일반 자전거보다 30% 빨랐고 평균가속도 역시 1.8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기관들은 전기자전거를 운전할 때 속도나 힘 조절에 더 민감하게 신경을 써야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교차로를 건널 때에는 속도를 낮출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대해상의 사고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한 결과 전기자전거 사고는 2012년 20건에서 지난해 59건으로 6년 사이 3배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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