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정책

올해 새희망홀씨 대출 3조3000억원 공급

금융감독원은 올해 새희망홀씨 대출을 전년보다 2825억원(9.4%) 증가한 3조3000억원을 공급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평소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으며,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10등급이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가 대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법정최고금리 인하와 시장금리인상,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금융권의 리스크관리 강화 등의 여파로 서민층의 금융애로가 가중될 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각 은행은 지난해 취급실적과 영업이익 등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올해 대출 목표액을 결정했다. 4대 은행이 2조2000억원(67.9%), 특수은행이 6080억원(18.4%), 지방은행이 2985억원(9.0%)을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대금리 대상도 늘어난다. 적용대상은 기존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에서 청년층(29세 이하), 고령자(65세 이상), 장애인 등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새희망홀씨 취급실적은 3조원으로 전년 대비 7271억원(32.0%) 늘었다.

/금융감독원



지난해 12월 기준 새희망홀씨 평균금리(신규취급분)는 7.90%로 전년 동월 대비 0.09%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전체 가계대출 금리상승분 0.32%포인트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 연체율은 2.33%로 전년 대비 0.09%포인트 상승했으나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