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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코스피, 장 중 2500 돌파…미 금리인상에도 외국인 순매수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둘러싼 불확실성 해소로 10포인트 넘게 오르며 2490대를 회복했다. 장 중 25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1.05포인트(0.44%) 오른 2496.02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87포인트(0.40%) 오른 2494.84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한때 2508.71을 돌파하기도 했다.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이다.

이날 종가는 지난달 2일(2525.3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21일(현지시간) 3월 FOMC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25∼1.50%에서 1.50∼1.75%로 인상하고 연 3회 금리인상 전망을 유지하면서 증시 내 불확실성을 해소한 영향이다.

이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23억원, 822억원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은 300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미 금리인상 결정으로 증권(1.38%), 은행(1.11%) 등 금융 업종이 상승했다. 또 전기가스업(1.32%), 전기·전자(1.03%) 등이 올랐다. 반면 종이·목재(-1.92%), 운수창고(-1.48%)는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1.41%), SK하이닉스(0.23%), 삼성바이오로직스(3.69%), KB금융(1.43%), NAVER(1.13%)는 강세를 보였다.

반면에 셀트리온(-0.32%), 현대차(-1.29%), POSCO(-1.45%), LG화학(-0.24%)은 내렸다.

한편 코스닥은 오전 내내 오름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급락하며 880선마저 내어줬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3.93포인트(1.57%) 내린 871.6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8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426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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