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삼성전자 주총…권오현 회장 "초심으로 돌아가 변화하고 도전할 것"



권오현 회장은 23일 열린 '제 4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 239조580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생했다"며 "이러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변화하고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주총 주재는 의장인 권오현 회장이 맡았다. 권 회장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맡고 있는 등기이사직을 내려놓는다.

권 회장은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주주환원 정책은 배당에 중점을 둬 배당이 대폭 증가될 예정"이며 "50대 1의 액면분할을 승인받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올해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회사의 경영 여건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회사와 임직원 모두 철저한 준비와 도전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주주 여러분과의 소통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발행주식 액면부활과 정관변경을 다룰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