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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비정규직 제로화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한식진흥원이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비정규직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16명의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어 4월중 사내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전환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정의 평가절차를 거쳐 정규직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식정책의 집행기관인 진흥원은 지난 2010년 출범 이래 한식 진흥 기반 조성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된 업무 대비 필요한 정원이 확보되지 않아 비정규직 비율이 최대 38%에 달했다.

이처럼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의 부족은 전문 인력의 잦은 퇴사와 반복적인 신규채용으로 이어졌고 안정적 정책 서비스 제공의 어려움이 있었다.

진흥원은 최근 정규직 일자리 확보를 통해 국내기반정립, 음식관광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및 한식 해외 확산을 4대 핵심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간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국내외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한식전문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김대근 진흥원 이사장 직무대행은 "진흥원은 농식품부의 지원과 협력 속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농산물 소비 촉진, 농식품 수출, 외식기업 해외진출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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