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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동물농장' 고양이가 스토킹을? PC방 점령한 수상한 사연

SBS 제공



'동물농장' 고양이가 스토킹을? PC방 점령한 수상한 사연

'TV 동물농장'에 스토커 고양이가 등장한다.

게이머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한 PC방. 이곳에서 사람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마치 감시라도 하듯 은밀하면서도 대범하게 게이머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수상한 스토커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고양이였다.

고양이는 마치 벽에 걸린 액자처럼 절묘한 위치에 자리 잡고 괴상한 울음소리까지 냈다. 머리 위에 고양이가 있을 거라곤 상상조차 하지 못한 손님들의 빗발치는 항의에 PC방은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한다.

한 달 전, 고양이를 처음 발견했다는 주인아주머니. 그때만 해도 우연히 길을 잘 못 들어온 길고양이인 줄 알았지만 지금까지 매일 출근 도장을 찍고 있다고 한다. 마치 사람을 놀래 키는데 재미라도 붙인 듯 천장 쪽 구멍을 지정석 삼아 '나 좀 보소~' 살벌한 얼굴을 들이미니 사장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24시간 사람들로 북적이고 불빛이 번쩍여 고양이의 은신처로 삼기엔 부적합해 보이는 이곳. 도대체 녀석은 왜 PC방을 떠나지 않는 걸까?

'TV 동물농장' 858회 'PC방에 고양이가 산다?!'편은 25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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