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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명박 전 대통령, 동부구치소서 보내는 첫 주말…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생활 이틀째인 24일 독방에서 첫 주말을 보낸다.

평일에는 일과시간에 변호인 접견이 가능하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변호인 접근이 제한돼 이 전 대통령은 주말 대부분의 시간을 홀로 방에서 보낼 예정이다.

물론 일반접견은 하루 1회, 10분 남짓으로 제한되며 주말에도 가능하다.

그러나 지난 23일 오전 이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와 딸 주연 씨 등 가족이 구치소를 찾았지만, 면회하지 못하고 영치금만 넣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구치소 측은 접견 거부에 대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이 전 대통령의 혐의사실 중 일부가 시형 씨와 공범 관계로 조사돼 만남이 제한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검찰은 이번 주말까지 이 전 대통령이 안정을 취하도록 한 뒤 내 주 초반에 구치소로 찾아가 대면조사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23일 새벽 0시 25분께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서울 동부구치소에 도착한 이 전 대통령은 비교적 담담하게 구치소 생활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이 수용된 독방은 구치소 건물 12층이며, 이 전 대통령 외 다른 수용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