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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새로나온책] 나와 마음이 닮은 그대에 外

[새로나온책] 나와 마음이 닮은 그대에 外



◆ 나와 마음이 닮은 그대에

우나은 지음/세종미디어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그대에게, 청춘을 지나왔다고 느끼는 그대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나에게 청춘은 오지 않은 것만 같다고 느끼고 있는 그대에게 그리고 나날들에 담겨진 소담한 행복을 꿈꾸는 그대에게 이 책을 권한다. 작가가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 그리고 누군가 자신에게 들려주길 원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기록한 감성 에세이다. 일상의 틈새를 비집고 파고든 마음들에 대한 작가의 삶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264쪽, 1만 3800원.



◆샐러리맨 시노다 부장의 식사일지

시노다 나오키 지음/아트북스

2017년, 오직 기억만으로 하루 세끼 식사를 기록해 화제를 낳았던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 당시 23년이라는 방대한 그림식사일기를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았던 시노다 과장이 이후에도 변함없이 먹고, 그리고, 기록한 일기를 다시금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제 책이 가이드북은 아닙니다만, 어딘가의 식당에서, 제 책을 보고 오셨다는 분과 우연히 만나게 되는 은밀한 꿈을 꾼다"(시노다 나오키) 164쪽, 1만 3000원.



◆골드피쉬 보이

리사 톰슨 지음/블랙홀

이 책은 리사 톰슨의 데뷔작이다. 그러나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작품성,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았다. 위생에 지독하게 집착해 방 안에서만 지내던 매튜가 유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골드피쉬 보이'는 치밀한 설정으로 독자들을 계속 궁금하게 만든다. 한국을 포함해 영국, 미국 등 11개국 출간이 확정된 이 책은 분명 돋보이는 데뷔작이다. 403쪽, 1만 3000원.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하재영 지음/창비

갈 곳 없어진 강아지 '피피'를 떠안게 되면서 유기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작가가 버려진 개들에 대한 르포를 쓰기로 결심한다. 번식장, 경매장, 보호소, 도살장을 취재하고, 그 과정에서 만난 번식업자,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자, 육견업자 등 다양한 사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개 산업의 실태를 그려낸다. "동물이 대접받는 나라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는 작가의 말은 동물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모두에게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316쪽, 1만 5000원.



◆작고 멋진 발견

김철수 지음/더퀘스트

비즈니스의 본질이 흔들리지 않도록, 그 뿌리를 깊게 내려 제대로 된 전략을 빚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작고 멋진 발견'. 저자는 책상 위에 놓인 성능 좋은 컴퓨터가 제공하는 빅데이터에만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그 틀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시장 속으로 뛰어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경험 데이터와 직관에 의지하며 나 자신을 믿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272쪽, 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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