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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꿈과 마법의 왕국 도쿄디즈니랜드, 어른 아이 모두에 꿈을~

15일부터 도쿄디즈니리조트 35주년 ‘Happiest Celebration!’시작

도쿄디즈니리조트 35주년 'Happiest Celebration!'



도쿄 디즈니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신데렐라 성'



도쿄 디즈니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신데렐라 성'



도쿄 디즈니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신데렐라 성'



도쿄 디즈니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신데렐라 성'



도쿄 디즈니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신데렐라 성'



도쿄 디즈니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신데렐라 성'



일본 도쿄의 전철 게이요 선 마이하마 역. 우르르 전철 밖으로 쏟아지는 인파에 등 떠밀려 발길을 옮겼다.

"곤니치와(안녕하세요),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도쿄 디즈니랜드((Land)에 들어가 두리번거리면 어김없이 도우미들이 다가와 웃는 얼굴로 응대를 해준다.

'드디어 도착했구나. 디즈니랜드!'

정문으로 들어가면 맨 처음 나오는 곳이 월드 바자. 20세기 초 미국의 거리 풍경을 묘사한 곳으로 빅토리아 왕조 풍의 우아한 건 물과 월트 디즈니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 등 무성영화 시대에 들어 온 듯한 착각이 든다.

색색의 리본으로 머리를 귀엽게 묶은 여고생들. 미키마우스 캐릭터로 장식한 머리띠를 하고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깔깔대는 연인들. 이마에 주름이 깊게 팬 중년의 아저씨들도 오늘만큼은 예외가 아니다. 캐릭터 모자를 눌러쓰고 한 손에는 커다란 팝콘 통을 든 채로 연신 싱글벙글이다.

가장 신이 난것은 아이들이다. "넘어진다. 천천히~" 엄마의 외침은 공허한 메아리 일 뿐이다. 아이들은 이미 동화속 캐릭터다.

월드바자는 도쿄디즈니랜드의 관문이다. 15일 월드 바자 안의 메인스트리트는 35주년을 맞이해 축제 분위기로 가득한 거리인 '셀러브레이션 스트리트'로 변신했다.

중앙에는 약 10미터 높이의 모뉴먼트 '셀러브레이션 타워'가 등장한다. 이 타워에 설치되는 총 9개의 미키마우스 조형물은 지금까지 도쿄디즈니랜드에서 개최했던 각 주년의 특별 코스튬과 도쿄디즈니씨 그랜드 오픈 당시의 코스튬 등의 추억으로 구성됐다.

또한, 셀러브레이션 스트리트는 낮과 밤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세계로 게스트 여러분을 인도한다. 낮에는 35주년 테마송이 흘러나오며 축제 분위기 가득한 세계가 펼쳐지고, 밤에는 셀러브레이션 타워와 월드 바자 천정이 색색의 영롱한 빛으로 환하게 빛나는 세계로 변신한다. 특히 밤에는 도쿄디즈니랜드 개장 이후 처음으로 월드 바자 안에 영상을 비추고 음악과 빛 연출도 추가해 월드 바자를 꿈과 마법이 가득한 디즈니의 세계로 이끌어낸다.

월드 바자 거리를 빠져나오면 높이 51m의 환상적인 성과 마주친다. 도쿄 디즈니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신데렐라 성이다. 놀이동산으로 통하는 길은 전부 앞 정원에서부터 방사형으로 뻗어 있으므로 만일 함께 간 일행을 놓칠 염려가 있다면 신데렐라 성에서 만나자고 약속해 놓으면 당황하지 않게 된다.

꿈과 환상의 세계는,신데렐라 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월드 바자 왼편에 위치한 어드벤처랜드. 17세기 중반~ 18세기의 미국 뉴올리언스를 그대로 옮겨 놨다. 어드벤처 랜드라고 불리는 이곳에서는 꿈과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보트에 올라 급류를 타고 내려가면 '죽음으로 들어가는 강'에 다다르며 손에 땀이 나는 스릴이 시작된다.

웨스턴랜드는 서부 개척시대의 미국을 재현해 놓았다.

투머로랜드는 미래세계와 모험여행을 엮은 곳. 이곳에는 도쿄디즈니랜드의 인기 놀이기구 '몬스터 주식회사 라이드&고 시크'가 있다. 탈것을 타고 어두운 터널을 이동하며 손전등으로 몬스터 주식회사 로고를 비추면 숨어 있던 캐릭터들이 나타난다. '스타투어스 : 더 어드벤처스 컨티뉴'는 지난 2013년 첫선을 보인 4D 어트랙션으로 영화 '스타워스'의 스타스피더를 타고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다. 우주선 모양의 놀이기구에 오르면 우주 공간을 빠른 속도로 질주하고 전투를 벌이며 나도 모르게 영화 속 주인공이 된다.

크리터 컨트리에는 카누 탐험 등의 긴장감 만점의 놀이가 있다.스플래시 마운틴은 높이 16m의 급류를 통나무 보트를 타고 순식간에 떨어진다.

툰타운은 만화영화의 주인공들을 주제로 한 곳.

판다지 랜드는 마법과 기적이 되살아나는 환상의 나라. 도쿄디즈니랜드 개장 때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잇츠 어 스몰월드'가 35주년을 계기로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4월 15일오픈했다. 보트를 타고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과 동물들의 환영을 받으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배 여행'을 체험하실 수 있는 어트랙션 '잇츠 어 스몰월드'에 디즈니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추가되고 영화의 명장면을 연상시키는 음악이 테마송 '작은 세상'에 삽입됐다. 유럽에서 시작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남태평양의 섬들을 배로 둘러볼 수 있다. 각 구역에서는 '겨울왕국'의 엘사, 안나, 올라프와 '인어공주'의 에리얼과 플라운더 등을 비롯해 약 40종의 캐릭터가 화려한 볼거리를 준다.

오프닝을 장식하는 퍼레이드 '드리밍 업!'은 축제감 가득한 화려한 낮을 밝힌다. 미키마우스와 디즈니 친구들은 디즈니의 이매지네이션 가득한 꿈의 세계로 인도한다.

나이트타임 스펙태큘러 '셀러브레이트 도쿄 디즈니랜드' 시어터 올리언스의 신규 공연 '렛츠 파티그라!' 등도 오는 7월 10일 시작한다.

'셀러브레이트 도쿄 디즈니랜드' 는 신데렐라 성에 비춰진 영상과 색색의 분수, 그리고 밤하늘 가득히 퍼지는 빛 연출 등이 더해졌다.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로 고객을 초대한다.

또 세계 곳곳을 여행하던 도널드덕과 호세 카리오카가 뉴올리언스에 도착하여 미키마우스와 판치토 등의 디즈니 친구들과 함께 최고로 즐거운 축제 '파티그라(파티와 뉴올리언스의 전통적인 카니발 '마디그라'를 합쳐 만든 말)'를 개최한다.

도쿄디즈니랜드 낮 행사로 열리는 퍼레이드 '드리밍 업!'.



도쿄디즈니랜드 낮 행사로 열리는 퍼레이드 '드리밍 업!'.



도쿄디즈니랜드 낮 행사로 열리는 퍼레이드 '드리밍 업!'.



도쿄디즈니랜드 낮 행사로 열리는 퍼레이드 '드리밍 업!'.



도쿄디즈니랜드 낮 행사로 열리는 퍼레이드 '드리밍 업!'.



도쿄디즈니리조트는 1983년 개장한 도쿄디즈니랜드, 이와 맞먹는 규모에 바다를 주제로 2001년 개장한 도쿄디즈니씨(sea).

파스텔 톤 건물이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남부 유럽의 낭만적인 풍광이 펼쳐지는 도쿄 디즈니 씨의 '메디테러니언 하버'. 항구를 중심으로 삼면엔 발 디딜 틈이 없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과 데이지 덕, 구피 등이 배를 타고 등장하자 박수 소리와 환호성이 울려 퍼진다. 제트스키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고, 하늘에서는 가오리연이 군무를 추며 분위기를 띄운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은 무용수와 함께 모두의 소원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춤을 추며 흥겨움을 선사한다.

오전 9시에 문을 여는 도쿄디즈니씨 입구. 평일 오전이지만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도쿄디즈니씨 '메디테러니언 하버'항구



도쿄디즈니씨 '메디테러니언 하버' 항구



도쿄디즈니씨 '메디테러니언 하버' 항구



디즈니 친구들이 배를 타고 등장하는 수상 그리틴 '해피스트 셀러브레이션 온더 씨'.



디즈니 친구들이 배를 타고 등장하는 수상 그리틴 '해피스트 셀러브레이션 온더 씨'.



도쿄디즈니씨에서는 35주년 한정으로 수상 그리팅 '해피스트 셀러브레이션 온 더 씨'가 메디테러니언 하버에서 2019년 3월 15일까지 열린다. 화려한 코스튬을 입은 미키마우스와 친구들, 더피&프렌즈가 리본 등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배를 타고 한 바탕 놀이를 펼친다. 공연은 35주년 테마송을 주제로 손님과 디즈니 친구들이 하나가 된다.

오는 7월 10일부터는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뉴욕 구역에 있는 '독사이드 스테이지'에서 '헬로, 뉴욕!'이란 공연이 시작된다. 뉴욕의 매력을 소개하는 무대다. 미키마우스와 디즈니 친구들이 이야기를 펼친다. 다운타운의 멋진 스트리트 퍼포먼스와 센트럴파크에서의 데이트,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댄스 등 뉴욕 거리의 매력과 만끽하는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불꽃놀이 '브랜 뉴 드림'은 또 다른 볼꺼리다. 내년 3월 25일까지 매일(2018년 7월 9일(월)부터 9월 26일(수)까지 휴연) 밤 5분간 불꽃 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35주년 테마송에 맞춰 축제 분위기로 가득한 색색의 아름다운 불꽃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선보인다.

도쿄디즈니리조트는 2019년 3월 15일가지 35주년' 기념 '해피스트 셀러브레이션'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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