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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켜라, 금융업계 사회공헌도 트렌디 하게!

온 국민이 '마스크앓이' 중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 주로 착용하던 마스크를 따뜻한 봄날 거리에서 일상처럼 만날 수 있게 됐다. 미세먼지가 바꿔 놓은 풍경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금융업계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를 나눴다.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윤영)은 지난 6일 노인, 폐지 수거 노동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1만1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들은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일대에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리어카를 광고판으로 활용해 폐지 수거 노동자들의 자활을 지원하는 소셜 벤처기업 ㈜액터스 컴퍼니(끌림)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하루 종일 바깥에서 일해야 하는 서울 지역 저소득 폐지 수거 노동자 1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영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미세먼지 마스크와 같은 생필품조차도 구매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이 계시다"며 "향후 저소득층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도 지원을 넓혀나가는 등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푸르른 환경 조성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중앙회장 박차훈)는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공원에서 '숲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숲가꾸기' 봉사활동은 도시의 녹색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연계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및 가족들은 서울숲 조각공원 일대에서 ▲꽃 심기 ▲나무 가꾸기 ▲낙엽 쓸기 등 도시 숲과 공원의 자연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꽃장식된 행잉화분을 직접 만들어 가로등에 걸어놓는 등 서울숲공원의 경관도 개선했다.

사회공헌팀 담당자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전국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약 2493회, 8만4천 시간에 걸쳐 2만9000여명의 임직원 등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김윤영 원장과 임직원들이 6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일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다./서민금융진흥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 서울숲공원에서 '숲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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