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개장 1주년을 맞는 서울로7017이 방문객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시는 주말에는 하루 평균 3만명, 평일에는 평균 2만명이 서울로..
카테고리이미지
  • 로고이미지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페이스북버튼이미지
    • 트위터버튼이미지
    • dot버튼이미지
개장 1년 맞는 '서울로7017', 방문객 1000만명 돌파 눈앞
▲ 서올로7017 여름축제 '서울로 go'./ 서울시

오는 20일 개장 1주년을 맞는 서울로7017이 방문객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시는 주말에는 하루 평균 3만명, 평일에는 평균 2만명이 서울로7017을 방문해 개장 1주년인 20일 방문객 수가 1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로를 찾는 사람들은 주로 20대(26.1%)와 30대(23.9%)였다. 진입하는 방향은 서울역광장(41.1%)과 남대문시장(19.7%)이 가장 많았다.

서울연구원 조사 결과 서울로7017에 대한 국내 방문객의 만족도는 7점 만점에 5.49점이었다. 방문객들은 휴식, 산책, 조망을 목적으로 서울로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방문율은 41.3%에 그쳤다. 방문 전후로 찾은 곳은 남대문시장(38.6%)과 서울역(23.9%)이었다.

외국인은 약 200만명이 다녀갔다. 대만(18%)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13%), 홍콩(10%), 미국(10%), 캐나다(3%), 프랑스(3%) 순이었다.

외국인 방문객의 만족도는 83.8%로 비교적 높았다. 전망(89.3%), 안전성(87.9%), 보행환경(86.5%), 주변 관광지와의 연결성(86.0%), 수목(85.5%)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먹을거리(72.6%)나 화장실(67.9%)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서울로에 대한 이미지는 방문 전 51.2%에서 방문 후 96.6%로 높아졌다. 외국인 방문객의 84.1%가 서울로를 타인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주변 상인과 지역주민 조사에서 서울로7017에 대한 긍정 응답비율은 63.6%였다. 향후 지역방문객 변화(3.85점/5점), 지가 변화(3.99점), 임대료 변화(4.06점) 등이 지금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로 조성 이후 삶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서는 회현동~만리동 등 지역 간 이동 편리(3.60점),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증가(3.56점) 등이 높게 나타났다.

남대문상인회에 따르면 서울로 개장 이후 시장 방문객이 20%가량 증가했다. 봉제(서계동), 수제화(염천교) 등 지역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도 진행 중이다.

서울로에 심은 나무는 총 1만3866그루, 꽃과 덩굴식물은 9만5391본이다. 생존율은 95%에 이른다. 산림과학원 박찬열 박사에 따르면, 서울로의 꽃과 나무들은 연간 7kg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한다.

지난 1년간 서울로에서 열린 축제·이벤트는 총 1305회이며, 126만709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지난 한 해 약 8000명의 자원봉사자가 서울로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의 봉사시간은 약 20000시간에 달한다.

시는 원형 그늘막, 쿨팬, 식물커튼, 양산 무료 대여 등을 통해 여름철 더위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서울로운영단장은 "도시재생의 중심으로서 서울로 주변으로 활력을 확산시키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현재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 정부 차원에서 활발히 논의 중이고 양동구역 정비사업도 관계기관, 지역주민과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광고배경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서울시 공립학교 청소근로자 등 4006명 직접고용 전환
서울시 공립학교 청소근로자 등 4006명 직접고용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