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민교가 본인의 인생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지난 15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김민교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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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민교, '딩크족·스님의 아들'로 살게 된 사연
▲ 사진/MBC'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사람이 좋다' 김민교가 본인의 인생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지난 15일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김민교는 '스님의 아들'로 살아야했던 파란만장한 삶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교는 유명 종합병원의 원장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남부러울 것 같은 유년 시절을 보내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큰 사기에 휘말리며 가세가 기울었던 가정사를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더 이상 아버지라 부르지 마라'는 한마디를 남기고는 스님이 됐다는 사연을 전하며 "군에서 첫 휴가 나왔을 때 아버지가 머리를 깎으셨더라. 스님이라고 부르라더라. 아버지를 안보려고 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라는 말씀을 듣고 그때부터 다시 매일 찾아뵀다"고 회상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는 아픈 아버지가 계신 사찰 근처로 거처까지 옮기면서 지극정성으로 모셨다. 이러한 그의 진심이 통했는지 3개월밖에 못 산다고 했던 아버지는 3년을 넘게 살면서 아들의 결혼까지 보고 눈을 감았다고 김민교는 말했다.

이날 김민교는 또 아내와 아이 계획을 갖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민교는 "결혼을 하고 죽을 각오로 살아서 마흔이 돼서야 숨이 트이기 시작했다"며 "이제 조금 여유로우려고 하는데, 이때 또 아기를 낳아서 애를 위해서 말처럼 소처럼 달리게 되는 제 삶을 생각하면 내가 느끼는 나한테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교는 아내 이소영 씨와 4년여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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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립학교 청소근로자 등 4006명 직접고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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