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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LG家3세 구본무 별세] 유통·외식업계도 애도 물결

구본무 LG그룹 회장 빈소/LG그룹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일 73세로 세상을 떠나자 유통·외식업계 등 재계 각 회사는 잇따라 애도의 뜻을 표했다.

빈소를 찾은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이 계셨다면 대한민국 재계를 대표하는 참된 경영자로 존경하는 분이어서 조문을 갔을 텐데 지금 상황이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그러면서 "현재 재계가 국내외 여러 힘든 도전에 직면해 험로가 예상된다"며 "이런 시기에 경륜과 경험이 많은 맏어른의 혜안과 지혜가 절실하다. 애석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도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며 "개인의 삶은 소탈하고 겸손하게 살아오셨지만, 기업 경영에서는 '화합'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셨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LG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아침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수차례 뇌수술을 받았고, 통원 치료를 하다가 최근 상태가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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