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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4일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 진행··· 11개 기업 참여

'2018 일자리 구하는 날'에 참가한 구인 업체 및 세부 내용./ 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도화동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4층)에서 '2018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모집 직종은 ▲사회복지사 ▲주방보조 ▲룸메이드 ▲간호보조 ▲여행사무원 ▲에어컨 보조기사 ▲지하철배송원 등이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행사 당일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참여 기업별 총 11개 부스가 마련됐다. 행사는 구직등록과 현장면접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직자는 우선 서울시 상담관리시스템과 워크넷에 구직등록 후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마포구일자리센터에 관한 안내와 참여 구인업체의 회사 소개를 들은 뒤 지원하고 싶은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순서에 따라 업체 인사직원과 일대일 면접을 보게 된다. 여러 업체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이날 구직등록 후 일자리를 얻지 못한 구직자는 마포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채용정보를 받을 수 있다.

2018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는 24일 마포구를 시작으로 6~8월 서대문구, 은평구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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