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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러시아·인도·몽골 등 해외여행사와 관광상품 공동 개발

서울시가 중국·일본에 편중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러시아, 인도, 몽골, 동남아 등 10개국 해외 여행사와 공동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서울시는 해외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오는 24~27일 팸투어를 진행하고, 관광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팸투어는 ▲한류관광자원 체험 ▲서울시·해외 주요여행사 간 업무협약 체결 ▲전통문화·IT체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로7017, 홍대 VR스퀘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등 서울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를 통해 해당 국가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와 대규모 잠재 시장인 인도, 몽골 여행사 등을 초청, 신흥시장 개척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일본, 동남아의 주요 여행사와 서울관광 상품 100여 개를 공동 개발해 2만5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등 최근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협력체계 강화와 서울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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