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도서

[새로나온책] 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外

[새로나온책] 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外



◆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현성운 지음/다산북스

이 책에는 저자가 16년간 외식업에 종사하며 다져온 자신만의 촉으로 장사 잘되는 가게와 안되는 가게를 구별해내며, 고객이 줄을 서는 가게의 숨겨진 서비스와 공간의 비밀을 알려준다. '맛은 기본이며, 운영 시스템으로 승부하라'는저자는 '죠스떡볶이', '바르다 김선생' 등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몸담으며 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구축하고 교육시킨 (주)외식인의 대표다. 268쪽, 1만5000원.



◆과학 같은 소리하네

데이브 레비턴 지음/이영아 옮김/더퀘스트

이 책은 반과학적 정치인들의 조작과 왜곡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낙태를 금지하려고 "진짜 강간이라면 임신할 리 없다"고 말한 미국 전 하원의원, "지구온난화는 중국이 미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려고 지어낸 말"이라고 트위터에 글을 쓴 트럼프 대통령까지. 저자는 가짜 과학을 퍼트리며 세상을 속이려는 정치인들에 넘어가지말고, "인류가 꾸준히 진보하려면 다 함께 일어나 반과학적 통치에 대항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300쪽, 1만5000원.



◆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문학동네

'쇼코의 출간' 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최은영의 두번째 소설집이다. 이 책은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생각을 바탕으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설 속 주인공은 지난 시절을 낭만화하지도, 자기자신을 쉽게 용서하지도 않는다. 사랑했지만 욕심과 위선으로 이별하게 된 경험, 이십대를 공유했던 그러나 지금은 헤어진 이들에 대한 회상들, 억압적인 가부장적 분위기 속에 자란 두 여자아이의 이야기 등 다양한 관계, 특히 여성들의 관계가 집중적으로 그려져 있다. 328쪽, 1만3500원.



◆#i세대

진 트웬지 지음/김현정 옮김/매경출판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자란 세대. 인터넷 이전 시대는 전혀 알지 못하는 i세대다. 비교적 반항적이지도 않고, 관용적이지만 그리 행복하지 않다. 가상현실에서 또는 인터넷 같은 스크린 활동에 치중하게 되는 그들의 환경,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개인주의, 미래의 경제적 상황에 불안해 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책에선 수많은 i세대의 심층인터뷰와 수십년 동안 미국인 1100만명의 응답자를 통해 얻어낸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i세대를 탐구한다. 524쪽, 2만원.



◆예쁜 일러스트로 시작하는 헬렌정의 프랑스 자수

헬렌정 지음/조옥경 일러스트/이봄

국내에서 프랑스자수로 활동 중인 자수가 헬렌정이 자수를 자신만의 취미생활로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한 책이다. 여기에는 자수의 시작과 자수를 지속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귀여운 인물과 꽃을 따뜻하고 아담하게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조옥경의 자수 도안도 만날 수 있다. 이 두 사람은 2년 여의 시간을 함께하며, 자수의 세계를 책에 담았다. 152쪽, 1만4800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