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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시중 5만원권 90조 돌파…발행 비중 83% '역대 최고'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시중에서 유통되는 5만 원짜리 지폐 잔액이 90조원을 돌파했다. /김희주 기자



시중에서 유통되는 5만원짜리 지폐 잔액이 90조원을 돌파했다. 5만원권의 발행 잔액이 90조원을 넘은 것은 올해 2월 이후 두 번째이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5만원권 지폐의 발행 잔액은 90조122억원으로 전월 대비 5502억원 증가했다.

2009년 6월부터 유통된 5만원권은 올해 2월 설 연휴 영향으로 화폐 발행 잔액이 처음으로 90조원을 넘어선 후 3∼6월 다시 80조원대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5개월 만에 다시 90조원선을 넘었다.

5만원권의 비중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발행 초기이던 2010년 상반기만 해도 30%대에 그친 5만원권 비중은 지난달 83.4%로, 역대 최고를 찍었다.

반면 1만원권, 5000원권, 1000원권의 발행 잔액은 5만원권과 달리 감소세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1만원권의 발행 잔액은 14조9946억원으로 전월보다 1421억원 줄었고 5000원권의 발행 잔액은 1조3857억원으로 43억원 감소했다. 1000원권 발행 잔액은 11억원 줄어든 1조575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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