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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박지원 부인 별세..."고통없이 평화롭게"

(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부인 이선자씨가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박 의원은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아내 이선자 미카엘라가 2018년 10월 15일 오후 1시 5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며 "입원 308일, 고통없이 평화롭게, 큰딸이 오늘 새벽 도착하고 둘째와 조카들 모두가 임종을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촌세브란스 병원, 성애병원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하늘나라에서 편히 지내길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선자씨는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뇌종양 수술을 받은 후 지금까지 성애병원, 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한편 이선자 씨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영안실 특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모레(17일) 오전 10시, 장지는 용인 처인구 용인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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