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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오프라인 대학보다 현장 탐방·특강 많아"…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 인기

- '성수동 문화의 거리', '언더스탠드 애비뉴' 등 미디어·창업현장·문화산업 탐방

- 매년 여름엔 日 리츠메이칸대에 학생 상호 파견

- 한양대 박사과정 연계 프로그램 등 국내외 유명 대학 박사과정도 진학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 MBA 서구원 교수와 학생들이 중남미문화원 이복형 전 대사, 홍갑표 이사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대학이지만 일반 오프라인 대학보다 현장 탐방·특강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미디어와 콘텐츠를 융합하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프로그램'의 일환이지요."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MBA가 사이버대 대학원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이버대는 오프라인 수업에 참석이 어려운 기업 CEO와 전문가들에게 인기다. 하지만 이 대학 광고미디어MBA는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광고, 미디어, 문화 기관 등 다양한 기관을 탐방하고,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 서구원 주임교수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학생들은 오프라인에 대한 욕구가 높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학생들이 많아 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석률이 높다"고 말했다.

광고미디어MBA는 매년 MBC, YTN 등 미디어 제작 현장은 물론 경기도 고양시 소재 중남미문화원을 방문한다. 특히 중남미문화원에서는 35년 이상 중남미 대사를 지낸 이복형 전 중남미 대사와 홍갑표 이사장과 직접 만나 문화원의 철학과 중남미 문화에 대한 산 지식을 습득한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유명해진 '성수동 문화의 거리', 청년창업 프로그램으로 성공한 '언더스탠드 애비뉴', '인사동 한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프라인 대학보다 더 많은 현장 교육이 진행된다. 또 업계 전문가 초청 강연이 이뤄지고 매년 여름방학에는 일본 리츠메이칸대(立命館大)와 학생 상호 파견을 통해 양국 산업을 직접 체험하기도 한다.

오프라인 교육이 활발한 이유에 대해 서 교수는 "탐방과 외부 특강은 미디어와 콘텐츠를 융합하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프로그램'으로서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견문을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과 일반 대학의 석사과정과 비교해 반값 수준의 등록금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이에 따라 광고회사와 언론사 CEO나 임직원을 비롯해, 아이돌 가수, 배우, 쇼호스트, 애니메이션 감독, 쇼핑몰 창업가, 군인 등 다양한 직종 전문가가 재학 중이다. 또 한양대와 박사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졸업생들은 매년 한양대를 포함해 국내외 유명 대학의 박사과정에 진학하고, 해외 박사와 외국 대학 교수도 배출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는 오는 12월 6일까지 입학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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