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오늘(8일) 스타투데이는 "김우영이 지난 5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26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우영 측은 "교통사고가 나게 된 것인지 아직 경찰 조사 중이다. 김우영이 현장에서 많이 다쳤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안타깝게 됐다"고 전했다.

작곡가 슈프림 보이(Supreme Boi)는 부고를 알리면서 “평소 사람들을 만나 함께 시간 나누는것을 좋아하던 친구였기에 우영이를 아시는 분들이 함께 자리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우영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8일 낮 12시 발인이 엄수된다.

한편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최근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