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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숙명여고 쌍둥이, 논란 뒤에도 체육대회 때 인증샷 찍어"

아버지 전 교무부장 6일 구속…언니는 5일부터 출석 안해

(사진=SBS)



자신이 근무하던 숙명여고에서 학교 시험 문제를 빼돌려 쌍둥이 자매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교무부장 A씨가 구속된 가운데 두 딸이 지난주 학교에 자퇴서를 냈다.

8일 '서울시교육청'은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지난주 초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숙명여고'에 이번 사건의 조사 결과에 따라 쌍둥이 자매를 징계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자퇴서 처리에 신중하라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퇴서를 제출한 쌍둥이 자매 중 언니(문과)는 5일부터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숙명여고 학부모와 졸업생으로 구성된 '숙명여고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대표를 맡은 A씨는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쌍둥이 자매를 언급했다.

그는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타성이 생긴 측면도 있지만 여전히 새로운 의혹들이 밝혀지고 구속 영장이 청구되고 증거가 나올 때마다 굉장히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논란 뒤에도) 쌍둥이들이 너무나 태연하게 학교생활을 잘하고 또 체육대회 때 엄마와 인증샷도 찍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더 충격을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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