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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기업 패션·생활용품 중국에 수출··· 6억 달러 규모

박원순 서울시장./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수입박람회'에서 6억 달러 규모의 구매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중국 칭다오시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담당하는 칭다오 로대국제 상무유한공사와 패션 및 생활용품 분야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상하이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 정부와 상해시 인민 정부가 운영하는 행사다. 5~10일 중국 상하이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며, 130개 국가 28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중소기업은 향후 5년간 6억달러 규모의 상품을 수출하게 된다. 제품규격, 운송방법, 지불방식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협의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패션 중소기업과 신진디자이너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DDP 내에 '하이서울쇼룸'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서울어워드'로 지정해 유통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은 "이번 협약체결은 우수한 품질의 서울 중소기업 제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경쟁력 있는 우수제품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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