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부재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규모가 40% 가량 줄어들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넷마블은 올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5260억원, 영업이익 67..
기대작 지연 영향…넷마블 3분기 영업익 전년比 39.8%↓
▲ 넷마블 CI.

넷마블이 신작 부재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규모가 40% 가량 줄어들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넷마블은 올 3·4분기 연결기준 매출 5260억원, 영업이익 67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39.8%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34.6% 감소한 551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3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3%로 분기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외매출은 3824억원이다. 올해 넷마블의 해외매출은 1분기 3433억원, 2분기 3533억원, 3분기 3824억원을 기록하며 지속 증가세를 보였다. 1~3분기 누적 해외매출은 1조790억원이다.

이는 미국, 일본 등 글로벌 빅마켓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등 기존작들의 꾸준한 성과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신작의 호응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대형 신작의 부재 등으로 전년과 비교해서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기대 신작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경우 출시가 내달로 미뤄졌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최근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선제적으로 이런 변화를 인지하고 대응하면서 현재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상태"라며 "넷마블은 글로벌 빅마켓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시장 확대 및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특히 오는 12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기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12월 6일 자사의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는 이 게임을 비롯해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A3: STILLALIVE(스틸얼라이브)' 등 개발 중인 차기 기대작도 선보인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달 30일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의 일환으로 상장 후 처음으로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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