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어린이집 부실급식 논란, 제보자 "못참겠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가정 어린이집의 급식 사진이 온라인에 게재되면서 부실급식 논란이 발생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인천 남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제공한 급식판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제공 받는 급식 사진으로, 밥이 식판의 절반도 안 되는 크기에 반찬은 두 세점, 국은 국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맹물에 가까워 충격을 줬다.

제보자는 "애 엄마가 가정어린이집에 일하러 갔는데 도저히 못 하겠다고 했다. 원장이 애들 것(식자재)중 30%는 집에 들고 간다"고 주장했다.

이어 "애들한테 그러면 안 된다"라며 "내일 구청에 민원접수하러 갈 것이다. 밥 남은 걸로 죽을 끓여서 준다고 한다. 어린이집 기밀누설 시 민형사상 처벌을 받는 서약서까지 썼지만 못참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정 어린이집'은 개인이나 가정에 설치하는 어린이집으로, 자치단체 인가를 받아 운영되며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정부, 지자체로부터 일정 부분 보조금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