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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지스타 2018] 신작 보따리 푸는 넥슨, 지스타 주인공 노린다

넥슨 지스타 버티컬월. / 넥슨



올해로 14년째 지스타 출석 도장을 찍는 넥슨은 업계 최대 규모로 지스타 2018을 장식한다. BTC 300부스와 BTB 30부스, 총 330부스 규모다. 넥슨은 고유 지식재산권(IP) 모바일 게임 4종을 포함한 라인업 14종을 공개해 지스타를 신작 무대로 탈바꿈한다. 넥슨의 게임들과 앞으로도 함께 할 넥슨의 새로운 게임이라는 의미를 담은 'Through Your Life'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넥슨은 14년 연속 참가의 노하우를 살려 최대한 많은 인원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연존 ▲이벤트존 ▲NEXON STUDIO(인플루언서 부스) 등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전면 개방 구조의 부스를 마련한다. 총 623대의 시연 기기를 마련했고, 게임에 집중하도록 '좌식 시연존'을 구축하는 새로운 시연 방식을 시도한다. 시연존 뒤쪽 벽면에는 가로 50m, 세로 4m 크기의 '초대형 LED 영상면'을 도입했다.

넥슨 부스 좌식시연대. / 넥슨



부스 우측 앞쪽에는 '이벤트존'을 마련한다. '이벤트존'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아스텔리아'의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고, '어센던트 원'의 SNS 이벤트, 플러스친구 등록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넥슨이 내건 지스타의 슬로건은 'Through Your Life'로, 넥슨의 게임들과 앞으로도 함께 할 넥슨의 새로운 게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같은 슬로건에 부합해 넥슨은 지스타에서 눈에 띄는 신작을 대거 들고 나왔다. 넥슨은 자사의 흥행 온라인게임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다. '바람의 나라'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테일즈위버', '마비노기'가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IP인 모바일 신작 '트라하'도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넥슨은 모바일게임과 함께 PC온라인게임 신작도 지속적으로 개발, 서비스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넥슨 부스에서는 '프로젝트DH'로 알려졌던 액션RPG '드래곤하운드'를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현재 얼리억세스 중인 MOBA 장르의 '어센던트 원'과 온라인 정통 MMORPG 신작 '아스텔리아'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또 지난해 출시한 '이블팩토리'와 '애프터 디 엔드'를 통해 특색 있는 개발팀으로 알려진 네오플의 '스튜디오포투(Studio42)'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데이브'와 '네 개의 탑'을 통해 넥슨의 신작 타이틀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넥슨은 TV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토대로 만든 '런닝맨 히어로즈', 일러스트레이터 정준호 아트디렉터가 참여한 '린: 더 라이트브링어', '스피릿위시'를 시연 출품하고, 가상현실(VR) 배경의 어반 판타지 2D 캐릭터 수집형 게임 '카운터사이드' 영상을 공개해 다양한 장르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와의 협업도 강화한다. 넥슨 부스 중앙에는 인플루언서들이 방송을 진행하는 '넥슨 스튜디오'가 마련된다. 15일 '트라하' 방송을 시작으로, 11종의 시연 출품작 방송이 이어진다. 대도서관, 도티, 테스터훈 등 유명 인플루언서의 전문적인 방송 콘텐츠로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도 지스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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