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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고려개발이 시공 중인, 남양주시 오남 ~ 수동 간 도로건설현장 "환경관리 사각지대"

- 건설폐기물 관리 허점 드러낸 도로공사 현장 "환경은 뒷전" 남양주시 단속 의지 있는지?

-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해 고려개발이 시공 중인 도로건설공사장에서 건설 폐기물 무단 방치해

오남-수동 간 도로공사 건설현장에 무단으로 방치된 건설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이 뒤섞여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다. 사진/산경일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해 고려개발이 시공 중인 남양주시 오남 ~ 수동 간 도로건설현장에서 건설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오염물질들이 방치되고 있고 오수와 폐수가 섞여 물웅덩이를 이루고 있어 비가 오면 인근저수지로 흘러들면 2차 3차 수질오염을 지역주민들은 걱정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현행 환경법에서는 모든 폐기물은 90일 내에 처리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당 현장 에서는 언제 보관 했는지도 모를 기름통이 섞여있는 건설폐기물 과 임목폐기물이 그대로 방치 되어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한 공사현장 에는 침전조가 형식 적으로 운영 되고 있고 가설 배수로도 없어 탁도가 매우 심한 오폐수가 흘러내려 오남저수지에 침전물이 쌓여 오염될 수 있어 주민들의 걱정과 심적인 고통이 아주 심각한 수준에 처해 있고 이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과 제보도 지속되고 있다.

남양주시 오남 -'수동간 도로공사 현장에서 산림을 훼손한 임목폐기물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사진/산경일보



이로 인한 오남저수지에 쌓인 침전물 또한 준설 작업을 공사가 끝난 후에도 2~3차례 이상 더 시행해야 한다며 주민들은 목청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는 철저한 환경 관리로 주민들의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민원인들은 주장하고 있다.

지역주민들도 이구동성으로 팔현계곡은 청정계곡 으로써 남양주 시민의 안식처로 자리 잡고 있고 여름철이면 남양주 시민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으로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보호해야하는 환경자

으로 절대로 오염이 되어선 안된다면 관청의 민원을 재기하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인 고려개발에게도 이러한 지역 주민의 인식들을 바로 알고 철저한 관리로 인해 청정계곡인 팔현계곡이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오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걱정거리가 추호도 있어선 안 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오남~수동 간 도로공사현장에는 탁도가 심한 오폐수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비가오거나 오염수 양이 늘어나면 인근저수지로 흘러내려 2차 3차 환경오염이 예상된다. 사진/산경일보



취재에 동행한 환경실천연합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현장에서는 "공사관계자들의 환경 마인드 부제로 인해 현장에서 자행 되고 있는 현 상황들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고, 국내굴지의 대기업의 대림산업의 건설자회사인 고려개발이 다시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발주처인 서울지방방국토관리청과 시공사인 고려개발 감리사와 지자체인 남양주시의 특별한 관심속에 철저한 환경 교육 등을 통하여 거듭 날수 있는 밝고 맑은 오남~수동간 도로건설 공사 현장이 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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