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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맨도롱 또똣' 무슨 뜻인가 살펴보니

(사진=MBC)



MBC '맨도롱 또똣'이 다시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맨도롱 또똣'은 지난 2015년 MBC에서 방영된 수목드라마로 유연석, 강소라, 이성재, 김성오, 진영 등이 출연한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강소라)와 애정결핍 베짱이(유연석)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당시 최고 시청률은 8.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 방언의 하나다.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말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정확한 표현이라고 보기 어렵다.

‘맨도롱하다’는 조금 다습다라는 뜻이고 ‘또똣하다’는 따뜻하다의 뜻이다. 결국 ‘맨도롱 또똣’이라는 말은 ‘먹기 좋을 만큼 알맞게 따뜻하다’라고 보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제주 방언에 맞는 따뜻함을 구현하려고 했다. 이 드라마는 청춘 남녀의 모습을 때로는 달달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그리며 ‘먹기 좋을 만큼 따뜻한’ 드라마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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